이경실 경매 이촌동 아파트 89평 25억 5천 무슨 일?

 

개그우먼 이경실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89평 아파트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경매 시작가는 25억 5천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경매는 2025년 5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매 개요

• 소유자: 이경실
• 위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정우맨션
• 면적: 전용 293㎡ (약 89평)
• 준공연도: 1972년
• 구성: 총 12층, 24가구
• 특징: 한강 조망 가능, 대형 평형
• 경매일: 2025년 5월 27일
• 시작가: 25억 5천만 원

경매 사유

이 아파트에는 A씨 명의로 채권최고액 18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으며, A씨는 2024년 9월 약 13억 3천만 원의 채권을 청구하며 임의경매를 신청했습니다. 이후 해당 채권은 한 대부업체로 양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파트 특징 및 입지

• 입지: 이촌동 초입, 한강 조망 가능
• 단지 규모: 총 24가구, 대형 평형 위주
• 건물 연식: 준공 50년 이상
• 특이사항: 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위치

전문가 의견

지지옥션의 이주현 전문위원은 "이 아파트는 준공 후 50년이 넘은 노후 주택으로, 현재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일반 매매가 어려운 점도 경매로 이어진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자 참고사항

•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반 매매 시 허가 필요, 경매는 예외
• 실거주 의무: 경매 낙찰 시 실거주 2년 의무 미적용
• 재건축 가능성: 노후 단지로 재건축 기대감 존재

요약

항목	내용
소유자	이경실
위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정우맨션
면적	전용 293㎡ (약 89평)
경매일	2025년 5월 27일
시작가	25억 5천만 원
경매 사유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임의경매 신청
특이사항	한강 조망 가능,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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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씨의 이촌동 아파트 경매는 고급 입지와 대형 평형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채무불이행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는 제한 요인이 맞물려 진행되는 사례입니다.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경매 절차와 해당 부동산의 특성을 면밀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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