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 장관급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내정 K‑POP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공식 내정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공동으로 위원회를 이끌며, K‑POP의 글로벌 외교 전략화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란?

이번에 설치되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서, 문화 콘텐츠의 해외 확산, 글로벌 교류 확대, K‑POP 중심의 외교 전략 수립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박진영, 내정 소감… “책임감 무겁지만, 특별한 기회”

박진영은 SNS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에서 보셨겠지만, 제가 '대중문화교류위원회'라는 대통령 직속 기구의 일을 맡게 됐습니다.”

 

연예인으로서 부담과 고민이 컸지만, “너무도 특별한 기회이며 꼭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수락했다”며 K‑POP을 통한 문화외교에 진심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박진영과 JYP, K‑POP 세계화를 어떻게 이끌었나?

박진영과 JYP엔터테인먼트는 K‑POP이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대표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성과

아티스트	성과
원더걸스	2009년,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HOT 100 진입 (Nobody)
트와이스	일본 오리콘 차트 1위, 일본 돔투어 성공, 글로벌 유튜브 10억 뷰 돌파
스트레이 키즈	2023년·2024년 연속 빌보드 200 1위, 미국·유럽 월드투어 매진
ITZY	미국·동남아 투어 흥행,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모델 다수
NMIXX	데뷔 직후 해외 반응 폭발, 유튜브 뮤직비디오 수천만 뷰 기록

이처럼 JYP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전략, 현지화 마케팅, 언어 다양성 구성 등 체계적인 글로벌 전략을 통해
K‑POP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해외에서의 반응은? “글로벌 K‑POP 수요 폭발적”

•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에서 JYP 아티스트의 콘서트 티켓은 오픈 즉시 매진.
• 스트레이 키즈는 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 수상, 트와이스는 미국 NBC, 일본 NHK 등 메인 방송 출연.
• 글로벌 팬덤 플랫폼(위버스, 트위터, 틱톡 등*에서도 JYP 아티스트의 참여율과 화제성은 K‑POP 상위권.

박진영, ‘민관 외교 역할’ 강조… “이제는 제도적 지원의 시대”

박진영은 과거 K‑POP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자비로 음반을 돌리고, 직접 마케팅을 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배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제가 해왔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녹여내겠습니다.”

 

그는 대중문화교류위원회를 통해 K‑POP이 글로벌 교류와 이해의 창구가 되도록 이끌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번 내정은 단순한 인사 발표가 아닙니다.
K‑POP 산업의 중심에서 뛰던 박진영이, 국가 차원의 문화외교 중심으로 나선다는 의미에서 매우 상징적이고 실질적인 변화입니다.

박진영 공동위원장의 향후 행보가 한국 문화콘텐츠의 위상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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